[크라시앙 서포터즈 솔직 리뷰]

조이 ....진짜 너무 예쁩니다. 제가 쿨톤이라 속옷 색상이 파스텔 소라,핑크
아니면 단색 계열 (블랙 화이트)만 도전하는 경향이 있는데, 이번에 눈 딱 감고
한 번도 안 입어본 옐로우 색상을 선택했어요! 웬걸, 저는 핑크보다 옐로우가
더 예뻤습니다 ㅜ.ㅜ.. 노란색이 실물로 봤을 때 머스타드색감이 강하게 띄면
촌스러울 수 있는데,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병아리 노란색. 맑은 노란색이라
너무 예뻐요. 크라시앙 속옷이 색감 예쁜 건 원래 알고 있었는데 조이 시리즈가
색감이 특히 잘 뽑힌 것 같아요! 옐로우가 더 예쁘다고 하긴 했지만 연핑크도
엄청 여리여리한 핑크거든용! 핑크가 옐로우보다 색감 예쁘기 더 힘든 거 아시나요..?
핑크 속옷 수집가로서 조이 SET 핑크는 세상 예쁩니다!

그리고 색감뿐만 아니라 엄청 편해요! 탄탄하게 가슴은 딱 잡아주고
후크가 없어서 확실히 덜 불편합니당. 재질도 면이 조금 두꺼운 편이라
탄탄하게 잡아줍니다 ㅎㅎ 팬티도 엉덩이 큰 저한테 잘 맞았구요.

근데 레이스처럼 구불구불한 면이 디자인되어 있어서 붙는 옷 입으실 땐
부각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셔요! 저는 운동할 때 안에 잘 입었습니다.
디자인은 피팅샷 보시다시피 너무 귀엽고 예뻐요! 마지막으로 또 언급하자면
색감 너무 예쁩니당! 노란색은 밝기때문에 봄웜, 핑크색은 쿨톤한테 추천해요 :)